방광염 병원어디로 선택

건강 노트
2020. 2. 13. 12:45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신 상태일 거예요. 먼저 방광염 병원어디로 가야하는지 선택하기 전에 정말로 방광염 증상이 맞는지부터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어떤 상황일 때 어느 병원에 가야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랄게요.

방광염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이젠 더이상 방광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방광염 증상

1. 소변이 자주 마렵다.

2. 배뇨할 때 통증이 있다.

3.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가 힘들다.

4. 자다가 오줌이 마려워 어러번 깨기도 한다.

5. 소변이 혼탁하고 냄새가 심하다. 피가 보이기도 한다.

6. 아랫배가 둔하거나 쑤시는 듯한 통증, 잔뇨감이 느껴진다.

7. 만성방광염의 경우 무증상도 포함한다.

글자 그대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방광염은 영유아기 때는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다가, 청소년기 이후에는 여성에게 자주 발병해요.

실제로 방광염 환자 10명중 9명이 여성이에요. 요도가 짧고 직선모양이라 상대적으로 세균침입이 쉽기 때문이에요.

방광염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소변에서 피가 보일 때

2. 열이 나고 있을 때

3. 임신 상태일때

4. 허리, 복부의 통증이 심할 때

5. 다음에서 소개할 자연치유법으로 24시간 내에 좋아지지 않을 때

방광염 자연치유 방법

1. 소변은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간다.

2.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한다.

3. 증상이 나아질때까지 성행위, 음주는 하지 않는다.

4. 더운물로 좌욕을 하거나 따뜻한 샤워도 좋다.

5. 물을 자주 많이 마신다.

상태가 아주 심각하지 않다면 방광염 병원어디로 갈지 고민하기 전에 이 방법들을 실천해보세요. 우선 4시간동안은 매시간 마다 500ml씩 마시다가, 그 다음부터는 250ml씩 마셔주세요.

소변을 묽게 해서 통증을 줄여줄 수 있어요. 음료는 물이나 연한 차처럼 저자극성이 좋아요. 주스, 커피, 탄산음료는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민간요법으로는 크랜베리 주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비타민C가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방광염 병원어디로 갈까

현재 방광염증상이 맞고 좋아질 것 같지 않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답이에요. 소변 관련 증상이 보이면 남성은 비뇨기과, 여성은 산부인과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성이라도 방광과 같은 비뇨기계 질환이 나타날 경우 산부인과 보다는 비뇨기과로 가는 것이 좋아요. 소변과 관련된 비뇨기계와 임신 출산과 관련된 생식기는 구분되는 영역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비뇨기과 진료를 권장해요. 물론 산부인과에서도 소염제, 항생제 처방과 같은 치료가 가능해요. 방광염 증상 병원어디로 가야하나 고민되신다면 이용하기 편한 곳으로 선택하시면 되세요.

대개는 적절한 항생제 복용으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만성방광염일 경우에는 장기간 항생제를 투여해야 할 수도 있어요.

방광염 예방법

병원에서 약을 먹으면 금방 좋아질 수는 있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에요. 작은 생활 습관 몇가지 때문인데요. 앞으로 방광염으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에 1.5리터에서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돼요. 볼일을 본 다음에는 꼭 앞에서 뒤로 닦아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