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수술 부작용 알아두세요
- 건강 노트
- 2019. 3. 21. 00:43
요즘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시간이 늘면서 30대에도 노안이 나타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노안 증상을 보이게 되면 수술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노안 교정 수술 방법과 노안수술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노안은 수정체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가까이에 있는 물체가 잘 안보이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딱딱해지면서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평균적으로 43세쯤부터 노안이 시작된다고 해요.
노안은 백내장 증상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에 방문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노안 검사 방법에는 근거리 및 원거리 시력검사, 근거리 조절력 검사, 망막과 안압 검사 등이 있어요.
40대 이상이라면 1년에 2회 정도 안과에 가서 눈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안과에서는 백내장, 녹내장 유무와 원시, 정시, 근시 정도, 각막 상태, 망막 검사 등을 하고 노안 수술 계획를 세워요.
노안 교정 수술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증상에 따라 안경 처방, 굴절교정 레이저수술, 다초점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수술, 고주파 각막 성형술 등을 고려한다고 해요.
40대 중후반 정도로 나이가 비교적 젊은 분들은 먼 곳을 보는 데 크게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초점 안경을 맞추는 검사를 받기도 해요.
최근에는 노안과 근시, 난시, 백내장 증상의 개선이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많이 시행해요.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수술은 가까운 거리와 먼거리 모두에서 시력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레이저로만 수술을 진행할 경우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각막세포의 손상을 줄이면서 회복기간도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해요.
노안 교정 수술은 각 개인의 눈 상태와 나이대별로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병원의 정밀검사를 통해 40대, 50대, 60대 별로 상담받는 것이 좋아요.
노안수술 부작용으로는 안구건조증, 양쪽 눈의 시력차이, 빛반사, 빛번짐 또는 눈이 뻑뻑하게 느껴지는 등의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또 노안수술 부작용으로 기대한 만큼 시력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며, 노안은 연령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 교정이 되었어도 몇년 뒤에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여기까지 노안 교정 수술과 노안수술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보았어요. 노안수술은 개인차가 큰 수술이에요. 따라서 수술 여부와 방법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충분히 상담받은 후에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